저희 한아름 채소밭 농원을 방문하신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저는 한아름 채소밭 농원을 이끌어 가는 농원 지기 최근확입니다.

저는 1951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4-H 활동으로 영농을 시작한 이래 군 생활 8년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농촌에서 국내 제일의 농민이 되겠다는 푸른 꿈을 향해 지금까지 앞 만 보고 달려왔습니다.

2001년 1월 폭설로 2,700평의 비닐하우스가 몽땅 쓰러져 삶의 터전을 잃고 위기를 맞아 방황하던 중 급기야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좌절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, 농업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기에 다시 일어서 21세기의 변화하는 농업에 대처하고 소비자들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상품을 개발하는데 온 힘을 다해 나왔습니다.

도시 소비자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농업 상품 개발만이 내가 살고 우리 농업과 농촌이 살아남는 길이라는 생각에 여러 차례의 실패 속에 도심형 길러 먹는 수경 채소밭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을 하여 특허를 받았으며 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주 작목으로 재배하는 토마토를 저 농약 재배에서 2004년부터는 무농약재배 친환경농산물로 한 단계 높여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전자상거래를 해나왔습니다만 6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힘든 일은 할 수가 없어서 도시근교로 스마트팜 시스템을 갖춘 첨단시설을 지어 2015년 초 농장을 이전하였으며 만차랑단호박 전문 육묘 사업장으로 운영을 하고있습니다. 저희 한아름채소밭농원은 만차랑단호박 전문 육묘생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.